고음이 뻗는 감성 발라드의 대명사, 테이라는 이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2000년대 중반, ‘사랑은 하나다’, ‘같은 베개’ 같은 노래로 발라드 감성을 꽉 채우며 많은 분들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 잡았던 테이 씨.
요즘은 KBS2 편스토랑을 통해 '요리 잘하는 남자' 이미지까지 얻으면서 세대 불문, 다양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테이의 정확한 프로필부터 데뷔 히스토리, 대표곡, 방송 활동, 요즘 근황까지 하나씩 정리해보도록 할게요.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시죠!
테이 프로필 먼저 볼게요
- 본명: 김호경
- 출생일: 1983년 4월 4일 (만 42세)
- 출생지: 경상북도 울산시
- 키: 185cm
- 혈액형: O형
- 소속사: 스탠다드엔터테인먼트
- 학력: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 MBTI: INFJ (선의의 옹호자형)
데뷔는 언제? 어떻게 가수가 됐을까
테이는 2004년 1집 앨범 ‘The First Journey’로 정식 데뷔했어요. 당시 타이틀곡 ‘사랑은 하나다’는 발매와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대형 신인으로 떠올랐죠.
그의 음색은 감미롭고 안정적이면서도 고음에서 터지는 힘이 인상적이었고, 이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기억을 걷다’ 등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들이 많죠.
대표곡 정리해볼게요
- 사랑은 하나다 (2004)
-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2005)
- 같은 베개 (2006)
- 기억을 걷다 (2007)
- 내 이름을 부를 때 (2008)
- Monologue (2020)
예능 ‘편스토랑’에서의 활약
2021년부터 출연 중인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이미지보다 더 강렬하게 ‘요섹남’ 캐릭터로 각인되었어요.
직접 만든 한식, 양식, 중식 등 메뉴들이 출시되기도 했고, 재료부터 조리 과정까지 꼼꼼한 모습 덕분에 “테이=요리 잘하는 남자”라는 이미지가 완전히 자리잡게 됐죠.
요리뿐 아니라 차분한 말투, 부드러운 진행력까지 갖춰 예능에서도 ‘믿고 보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외 방송 활동
- 라디오 DJ: SBS 파워FM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진행 (2007~2010)
- 불후의 명곡: 다수 출연, 왕중왕전 포함 1위 수상 다수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지킬 앤 하이드', '킹키부츠' 등 굵직한 작품 주연
팬들이 말하는 테이의 매력은?
- 노래할 때는 프로, 예능에선 친근한 이웃 형
- 요리할 때 집중하는 모습이 진심
- 무대 위 카리스마 vs 방송 속 부드러움의 반전 매력
- 팬들과 오래 소통하고 기억하는 따뜻한 성격
요즘 근황은 어떤가요?
2025년 기준 테이 님은 ‘편스토랑’ 고정 출연 외에도 다양한 라이브 공연, 팬미팅, 유튜브 콘텐츠 제작을 병행하고 있어요.
또한 데뷔 2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인터뷰도 있었고,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긴 호흡으로 활동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테이 노래
- 사랑은 하나다 – 초심 감성 가득한 첫 발라드
- 같은 베개 – 이별 후 마음을 담담하게 그려낸 곡
- 기억을 걷다 – 드라마 OST 느낌의 몰입도 높은 곡
- Monologue – 테이 특유의 중저음이 묻어나는 명곡
글을 마치며
오늘은 테이님에 관해 알아보았는데요. 노래를 들을때마다 학창시절이 기억나게 해줘서 너무 좋은데요. 활동 꾸준히 하셔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