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2회에서는 배우 최강희가 오랜 친구 '미자'의 고깃집을 찾는 모습이 방송됐어요. 학창 시절부터 이어온 두 사람의 인연이 삼겹살 굽는 연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났는데요. 이날 방송은 인천 주안역 인근, 소박한 골목 속 삼겹살집을 무대로 따뜻한 하루가 그려졌습니다.
30년 친구, 그리고 한 상의 고기
최강희와 미자는 중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봐 온 친구예요. 배우와 개그맨으로 각자의 길을 걷다 다시 고깃집에서 만나게 된 둘의 우정은 그 자체로 보기 좋았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이 주방과 홀을 함께 오가며 손발을 맞추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어요.
고깃집 위치는 어디?
정확한 상호명은 방송에서 직접 언급되진 않았지만, 인천 주안역 근처 골목에 위치한 고깃집이라고 소개됐어요. 번화가 중심에서는 조금 벗어난, 비교적 조용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원목 테이블과 노란 조명 덕분에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상호명은 하남돼지집 주안역에 있다고 하네요. 주소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로104번길 16이에요~
미자의 고깃집, 어떤 메뉴가 인기일까?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고기를 맛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삼겹살과 목살, 모둠 한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눈에 띄는 메뉴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아요.
| 메뉴 | 가격 | 설명 |
|---|---|---|
| 삼겹살 (180g) | 17,000원 | 국내산 1등급, 지방과 살코기 균형이 좋아요 |
| 한돈 특목살 (180g) | 17,000원 | 초벌 후 테이블에서 2차 구이, 육즙이 가득해요 |
| 모둠한판 (600g) | 48,000원 | 삼겹살, 갈비살, 특목살 골고루 즐길 수 있어요 |
| 날치알 폭탄 계란찜 | 5,000원 | 직접 만들어낸 부풀어 오른 계란찜이 인상적이에요 |
| 우삼겹 된장찌개 | 7,000원 | 깊은 맛의 찌개, 사이드로 딱 좋아요 |
최강희의 알바 활약상
최강희는 고기 굽는 일은 물론이고, 반찬 리필부터 냉면 조리, 볶음밥까지 도맡았어요. 주방 안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설거지를 하거나,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불에 데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도 귀여웠고요. 배우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던 순간이었죠.
현장 분위기와 손님 반응
젊은 커플, 가족 단위 손님, 회식 모임 등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하는 모습도 보여졌어요. 방송 이후 실제 방문 후기들도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고기가 정말 맛있다”, “분위기가 편안하다”는 반응이 많았고, 최강희가 직접 만든 폭탄 계란찜에 대한 이야기들도 자주 보였어요.
마무리
30년 지기 친구의 우정, 그리고 정성스러운 음식이 어우러졌던 전참시 한 회.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 한 사람의 삶과 관계를 고스란히 보여준 방송이었어요. 인천 주안역 근처에서 삼겹살 한 점에 따뜻한 마음까지 더해보고 싶은 날, 이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