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음악가로, ‘전인권 밴드’의 리더이자, 명곡 <돌고돌고돌고>, <걱정 말아요 그대>로 널리 알려진 보컬리스트입니다. 깊은 음색과 특유의 감성으로 오랜 세월 대중과 함께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인권의 나이, 출신, 가족, 학력, 데뷔 이력 등을 사실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전인권 나이와 출생지
전인권은 1954년 9월 30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70세입니다. 출생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암동이며, 본관은 정선 전씨, 원적은 함경남도 북청군입니다. 이북 출신 가계의 배경 속에서 서울에서 성장한 그는, 1970~80년대 청년 문화와 함께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 신체 정보와 혈액형
공개된 신체 정보에 따르면 전인권의 혈액형은 AB형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종교는 무종교로 알려져 있으며 공식적인 인터뷰에서도 신념보다는 음악과 삶 자체에 집중하는 무신론적 입장을 보여온 바 있습니다.
3. 가족 관계
전인권의 가족으로는 아버지 전호준, 어머니 고옥순이 있으며 형제로는 전세권(큰형), 전권(둘째 형)이 있습니다. 배우자는 배우 정혜영(1961년생)으로 알려졌으며, 슬하에는 아들 전진환, 딸 전인영이 있습니다. 가족 관련 정보는 방송이나 기사 등에서 부분적으로 공개되어 왔습니다.
4. 학력
전인권은 서울새동국민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후 명지중학교와 명지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정규 음악 교육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청소년 시절부터 음악에 큰 관심을 가졌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록과 포크 음악을 익히며 활동 기반을 다졌습니다.
5. 데뷔 이력과 음악 활동
전인권의 공식 데뷔는 1978년, <따로 또 같이 1집 ‘따로 또 같이’> 발매를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에는 <들국화>의 멤버로 활동하며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제발> 등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발표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었습니다. 현재는 <전인권 밴드> 소속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소속사는 와이드엔터테인먼트입니다.
대표곡과 명곡 리스트
전인권은 솔로와 밴드 활동을 통해 수많은 명곡을 남겼습니다. <들국화> 시절 발표한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제발’은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대표곡입니다. 솔로 활동에서는 ‘돌고 돌고 돌고’, ‘걱정 말아요 그대’ 등이 큰 울림을 주며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매일 그대와’, ‘사랑일뿐야’ 같은 곡들은 콘서트와 드라마 OST로 재조명되며 꾸준히 회자되고 있습니다. 전인권의 음악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시대의 정서를 담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전인권 프로필 요약
- 이름: 전인권
- 출생: 1954년 9월 30일 (만 70세)
- 출생지: 서울 종로구 돈암동
- 본관 / 원적: 정선 전씨 / 함경남도 북청군
- 혈액형: AB형
- 가족: 배우자 정혜영, 아들 전진환, 딸 전인영
- 학력: 서울새동국민학교, 명지중·고등학교
- 데뷔: 1978년 ‘따로 또 같이’ 1집
- 소속팀: 전인권 밴드
-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
마무리 정리
전인권은 한국 록 음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물 중 한 명입니다. 세대를 초월한 음악과 무대 위 강렬한 에너지는 현재도 여전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공연과 앨범 활동으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인권의 음악은 시대를 넘어 여전히 유효한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