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말 타고 등장한 인물, 천억대 자산가, 그리고 '장사 천재'라는 타이틀까지. 바로 요식업계의 전설, 임순형 이야기인데요.
그는 90년대 초부터 식당을 운영해온 베테랑이에요. 무려 30년 넘게 ‘대박 맛집’의 자리를 지켜왔고요. 방송에선 "돈을 갈퀴로 긁어모을 정도였다"고 솔직하게 밝혀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와... 이 사람 뭐지?” 싶더라고요.
임순형이 출연한 ‘이웃집 백만장자’
임순형님이 출연한 프로그램은 ‘이웃집 백만장자’였어요. 여기에선 처음으로 인생 역전의 비결을 공개했는데요. 등장만으로도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서장훈도 “진짜 억만장자 맞나요?” 하고 물었을 정도니까요.
재밌는 건 임순형님이 "나는 억만장자"라고 대답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는 거예요. 진짜 위트 있고 자신감 넘쳤어요. 그러면서 5천 평 규모의 음식 공간도 운영 중이고, “10억은 껌값”이라는 말까지 자연스럽게 꺼내더라고요.
말 타고 등장한 백만장자
“심지어 딸네 집에 갈 때도 말을 타고 간다”는 대목에서는 저도 모르게 웃었어요. 근데 그냥 허세가 아니라 진짜 그렇게 산다는 게 신기했어요. 뭔가 평범한 방식이 아닌, 자신만의 길을 간 느낌이었거든요.
어떻게 요식업에 들어가게 됐을까?
정확한 시작은 방송에서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힌트는 있었어요. ‘흑마를 타고 도심을 활보하며’ 장사를 키웠다고 했거든요. 이건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만큼 강한 캐릭터와 실행력이 있었다는 거예요.
한 인터뷰에선 “우리 아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큰일 난다”는 말도 했대요. 그만큼 무섭게, 독하게, 오랜 시간 장사를 해온 분 같았어요. 그냥 하루아침에 성공한 게 아니라는 걸 느꼈어요.
너른마당 1호점 개업 시기
1993년, 어머니의 꿩요리 가게를 물려받아 오리 요리로 전환하며 1호점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단일 매장 1곳만 운영 중입니다. 지점 확장은 하지 않았습니다.
초기 개업 이후 약 30년 이상 꾸준히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4
훈제 오리 통밀쌈, 오리불고기, 우리밀 칼국수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총 5,000평(연못 2,000평, 텃밭 1,000평 포함)
한옥 구조, 가족 운영, 직접 재배한 재료 사용, 문화 공간 같은 식사 환경 제공
장사 철학이 뚜렷한 사람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임순형님은 자기만의 철학이 아주 뚜렷해요. 맛, 공간, 운영 방식 모두 스케일이 남다르고요. 예능적인 재미도 있지만, 자영업 하거나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겐 진짜 배울 점 많은 분이었어요.
“장사는 이렇게 해야 오래가고, 이렇게 해야 돈을 번다”는 걸 눈으로 보여준 느낌이었어요. 무조건 재미로만 볼 방송이 아니더라고요.
방송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요식업이라는 분야에서 진짜 부자가 되려면 뭐가 중요한지, 또 어떤 마인드로 접근해야 하는지를 생생하게 전해준 임순형님의 이야기. 시간 나면 꼭 한 번 방송 전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이런 인물도 있다는 거, 그리고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게 되면 자극도 되고, 생각도 많아져요. ‘말 타고 돈 긁는 장사 천재’, 임순형. 이름 한 번 각인될 거예요.
궁금하신 분들은 방송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직접 확인해보셔도 좋아요. 생각보다 더 흥미진진하실 거예요. 한 번쯤 찾아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