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억을 벌고 자연 속으로 들어간 기업인, 이현삼 회장을 아시나요?
양면 프라이팬으로 신화를 만든 인물이자, 현재는 수억 원짜리 분재와 산속 생활, 세컨하우스까지 보유한 ‘이웃집 백만장자’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이현삼 회장의 주방용품 창업 스토리부터 최근 근황, 산속 집과 L시티 자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정리해볼게요.
1. 나이와 기업 이력
이현삼 회장은 2014년 인터뷰 기준 만 48세였으며, 1999년 해피콜(HAPPYCALL)을 창업했어요.
창업 직후 양면 프라이팬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홈쇼핑을 통해 큰 성공을 거뒀고,
해외 30개국 이상에 주방용품을 수출하며 고속 성장하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키웠습니다.
2. 해피콜 신화, 어떻게 시작됐나
국내 주방용품 시장이 외산 브랜드에 점령당했던 90년대 말, 이현삼 회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로 직접 기술 개발에 나섰고, 양면 압력팬이라는 독자 제품을 탄생시켰어요.
이 제품은 홈쇼핑에서 전화 주문 폭주로 회선이 다운될 정도로 인기를 끌며 브랜드 인지도를 단숨에 올렸죠.
이후에도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직화오븐, 세라믹냄비 등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해피콜은 2013년 기준 연매출 1600억 원을 돌파했고, 2012년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탑도 수상했습니다
3. 본사 위치 및 특이한 생산 전략
해피콜은 경상남도 김해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등에도 해외 법인을 운영 중이에요.
하지만 품질 유지를 위해 “1공장 1제품” 원칙을 고수하며, 국내 생산을 지속하는 정책을 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4. 산속 생활, 분재, 외제차까지
2025년 4월 23일
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이현삼 회장의 현재 생활이 공개됐어요.
현재 그는 3만 평 규모의 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공작산 농부로 불릴 정도로 자연 속 삶을 누리고 있죠.
특히 수억 원대의 분재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안에는 고급 외제차가 주차돼 있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돼 화제를 모았어요.
서장훈과 조나단이 “자연인인 줄 알았는데 진짜 백만장자”라고 인정할 정도로 생활과 자산 간 간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5. 집과 가족 이야기
이현삼 회장은 산속에 위치한 검소한 황토 온돌집에서 주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침대 대신 나무로 만든 온돌방에서 지내고 있으며, 벌레나 뱀도 찾아오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이라 소개했습니다.
부인과는 별도로 생활 공간을 나눠 아내를 위한 세컨하우스도 직접 신축 중이라고 전했어요.
이 집은 현재 공사 중이며, 가족을 위한 배려로 지어진 공간이라고 밝혔습니다.
6. 부산 L시티와 자산
이현삼 회장은 산속 생활을 주거지로 삼고 있지만, 부산 L시티와 L캐슬 아파트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부인은 부산 집에서 가끔 머무르고 있으며, 이현삼 본인은 공작산 주소지에 정착해 자연인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어요.
7. 이현삼 정보 요약
항목 | 내용 |
---|---|
이름 | 이현삼 |
창업 연도 | 1999년 |
기업명 | 해피콜(HAPPYCALL) |
대표 제품 | 양면 압력팬, 프라이팬, 세라믹냄비 외 |
성과 | 1600억 매출(2013), 수출 2000만불탑 수상 |
본사 | 경남 김해 |
해외진출 |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30개국 |
현재 거주지 | 공작산 내 자택 |
세컨하우스 | 부산 L시티, L캐슬 |
방송 출연 | 2025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기타 | 수억 원 분재 보유, 외제차 주차 |
마무리
이현삼 회장은 주방용품 하나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기업가에서, 산속 자연을 선택한 백만장자로 변화한 인물이에요.
외형적인 자산만큼이나 내면적인 가치와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여기는 모습이 인상 깊었죠.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하며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