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송에서 자주 얼굴을 비추는 법조인이 한 분 계시죠. 바로 양소영 변호사예요. 특히 MBC 예능 ‘우리는 잉꼬 부부가 아닙니다’에 출연하면서 현실적인 부부 갈등을 법적으로 짚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요.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객관적인 법률 기준으로 상황을 설명해주다 보니, 시청자들이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양소영 변호사 나이와 출신
양소영 변호사는 1971년 4월 30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4세입니다. 출생지는 서울로 알려져 있고, 학업과 직업 활동 대부분을 서울에서 이어오고 있어요. 현재도 서울을 중심으로 법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송 출연도 수도권 기반으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2. 학력과 자격 이력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해 2002년부터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커리어를 시작한 편이며, 지금까지 20년 넘게 법조계에서 활동 중이에요.
3. 전문 분야와 활동
양소영 변호사는 가사 전문 변호사로, 이혼, 양육권, 재산분할, 가정폭력, 친권, 입양 등 가정과 관련된 사건을 주로 다룹니다.
- 법무법인 숲 대표 변호사
- 서울가정법원 국선변호인
- 대한변협 가사소송법 개정특별위원회 위원
- 서울시 여성폭력방지협의회 위원
단순한 사건 수임을 넘어서, 제도 개선이나 정책 자문 등 공공적인 역할도 함께 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에요.
4. 방송 출연 이력
KBS ‘아침마당’을 비롯해 JTBC, MBN, YTN 등 다양한 방송사에서 시사, 교양,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최근에는 MBC ‘우리는 잉꼬 부부가 아닙니다’에 고정 출연 중입니다. 실제 사례를 다룬 방송 내용 뒤에 전문가로서 법률 해설을 덧붙이는 역할을 맡고 있어요.
5. 방송에서의 주요 설명
방송 중 법률 관련 발언 중 일부는 시청자 입장에서 헷갈릴 수 있는 개념들을 잘 정리해줘서 눈에 띄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설명들이 있었습니다.
- “배우자 간의 폭언도 정신적 학대에 포함됩니다.”
- “재산분할과 위자료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 “양육권 다툼에서는 감정보다는 아이의 안정성이 우선됩니다.”
- “이혼은 단순한 끝이 아니라 법률상 새로운 관계 정립입니다.”
모두 실제 판례와 법률 기준을 기반으로 설명한 내용이어서,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SNS와 저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도 운영 중인데요. @lawyer_yangsoyoung이라는 계정으로 방송 소식이나 칼럼, 강연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상보다는 전문적인 활동 중심으로 운영하는 계정이에요.
또한, 비전문가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법률 안내서도 직접 썼습니다:
- 『내 편이 되어드립니다』
- 『이혼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두 책 모두 현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률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서, 일반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7. 양소영 변호사 정보 요약
| 이름 | 양소영 |
|---|---|
| 출생일 | 1971년 4월 30일 (만 54세) |
| 출신지 | 서울특별시 |
| 학력 | 한양대학교 법학과 |
| 사법시험 | 제41회 (1999년) |
| 사법연수원 | 31기 |
| 변호사 등록 | 2002년 |
| 전문 분야 | 이혼, 양육권, 재산분할, 가정폭력 등 가사 사건 |
| 소속 | 법무법인 숲 대표 |
| 방송 | 아침마당, 우리는 잉꼬 부부가 아닙니다 외 |
| SNS | @lawyer_yangsoyoung (인스타그램) |
8. 정리하며
양소영 변호사는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지만, 본업은 어디까지나 가사 전문 변호사입니다. 방송에서의 설명 역시 실제 사례와 법률 기준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정보적으로도 유의미한 내용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책이나 방송, 칼럼을 통해 법률을 쉽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계속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