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는 출판사 대표로 유퀴즈에 나온다고 해요. 처음엔 ‘진짜?’ 싶었는데, 알고 보니 책도 쓰고 출판사까지 차린 지 꽤 됐더라고요. 이번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박정민, 어떤 사람인지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이름 | 박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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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7년 3월 24일 (38세) |
출신 |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
신체 | 178cm / 63kg / B형 |
학력 | 한일고등학교 졸업 / 고려대학교 중퇴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중퇴 |
병역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2006년 ~ 2008년) |
소속사 | 샘컴퍼니 |
데뷔 | 2011년 영화 ‘파수꾼’ |
‘파수꾼’부터 ‘다만 악’까지, 믿고 보는 배우
박정민은 2011년 ‘파수꾼’으로 데뷔했어요. 이 영화에서부터 확실히 인상 남긴 배우였는데요, 그 후로 ‘동주’,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탄탄한 필모를 쌓아왔어요. 분위기 따라 연기 톤이 완전 달라지는데, 그게 진짜 매력 포인트더라고요.
그리고 뭔가 인물에 깊이 있게 스며드는 느낌? 화려한 스타는 아니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 누구 떠올라?” 하면 항상 나오는 이름 중 하나예요.
출판사 대표라니, 진짜 반전 이력
연기만 해도 바쁠 것 같은데 2020년엔 직접 출판사 ‘문학동네 박사장’ 설립해서 대표로 활동 중이에요. 본인이 쓴 에세이 ‘쓸 만한 인간’도 꽤 화제였고, 출판계에서 꽤 진지하게 활동 중이라고 해요.
배우 겸 작가 겸 출판사 대표라니… 이런 조합 흔하지 않잖아요? 단순히 이름만 올려놓은 게 아니라,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진짜 대표더라고요.
유퀴즈 출연, 어떤 이야기 들려줄까?
이번 유퀴즈에서는 연기보다 책 이야기가 중심일 거라는 얘기가 많아요. 본인이 책을 왜 쓰게 됐는지, 글 쓰는 과정이 어땠는지, 그리고 ‘대표’가 되고 나서 달라진 삶 같은 거요.
물론 예능이니 웃긴 에피소드나 배우로서의 뒷이야기도 나올 텐데, 박정민 특유의 무심한 듯 솔직한 말투로 털어놓으면 또 그게 웃겨요. 실제로 토크쇼에서 보면 말 진짜 잘하잖아요?
꾸준하고 단단한 사람, 그래서 더 기대돼요
박정민 보면 말도 글도 연기도 전부 다 깊이가 느껴져요. 막 튀는 스타일은 아닌데, 어느 분야든 제대로 하려는 태도가 멋지더라고요. 이번 유퀴즈 출연도 단순 홍보 느낌이 아니라,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러 나오는 느낌이라 더 궁금해져요.
연기 팬이든 책 좋아하는 분이든 이번 방송은 한 번쯤 꼭 챙겨볼 만해요.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챙겨보려구요. 요즘 진짜 보기 드문 배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