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은 30년 차 연극ㆍ독립영화 베테랑 배우로,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 역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중입니다. 현실감 있는 감정 연기와 진솔한 캐릭터 소화력이 돋보이는 인물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김금순 님의 나이·출신·학력·가족·프로필까지 핵심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김금순 나이와 출신
김금순은 1973년 8월 21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51세입니다. 강원도 속초시 출신이며, 중학교 시절 국어 선생님을 통해 처음 연극에 흥미를 가지게 됐고 연극 무대를 누비며 배우로서의 길을 시작했어요
학력 및 경력 시작
김금순은 진주시 지역의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을 마치고 진주 극단, 현대극단, 연희단 등 소규모 연극무대에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결혼 후 약 10년간 연기 공백기를 가졌지만, 아이들이 성장한 시점에 단편영화 오디션으로 복귀하며 배우 경력을 계속 이어 갔어요
3. 가족관계 및 개인사
김금순은 결혼하여 남편과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한때 브라질에서 거주하며 학원 사업도 병행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연기에 집중하며 경력 부활을 이루셨다고 알려져 있어요
4. 데뷔 및 대표 작품필모
상업영화 데뷔는 2013년 '집으로 가는 길'이며, 이후 '카트', '변호인',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브로커', '사바하' 등 다수 영화에서 조연 역할로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어요. 특히 2024년에는 주연작 '정순'과 '울산의 별'로 국내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5. 드라마 및 최근 활동
드라마에서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카지노', '진검승부',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엄마친구아들' 등에서 리얼한 생활연기를 선보이며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습니다. 2024년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많은 주목을 받았어요
6. 이슈 및 최근 소식
'제니 엄마' 역할로 화제가 된 김금순은 최근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해 브라질 체류 시절 6인조 강도로부터 목에 칼을 겨눈 위협을 받은 경험을 고백하며 충격을 주었고, 또 전도연 등 동료 배우로부터 받은 수상 축하 메시지에 감동받았다는 따뜻한 후기도 전했습니다 :
✔️ 김금순 프로필 요약
- 이름: 김금순
- 출생: 1973년 8월 21일 (만 51세)
- 출신: 강원도 속초시
- 학력/경력 시작: 진주 연극무대 출신, 결혼 후 공백기 후 복귀
- 가족: 남편, 아들 2명
- 대표작 (영화): 카트, 정순, 울산의 별, 브로커 등
- 대표작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카지노, 엄마친구아들 등
-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 이슈: ‘폭싹 속았수다’ 제니 엄마, 브라질 강도 피해 고백
- 수상: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디렉터스컷 신인상 등
마무리 정리
김금순은 단단한 연극 기반과 다채로운 독립영화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대중적 인지도까지 확장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입니다. 특히 중년 여성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도 자극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 선택과 진솔한 연기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나게 될 배우로 기대됩니다.
